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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김해

주촌 샤브샤브, 해육당

by 뗀모 202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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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김해 주촌을 방문하였습니다. 지금의 주촌은 계획된 신도시로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10년 전만 해도 길이 좋지 않았던 이곳이 변화를 거듭해 왔습니다. 축사 폐업과 이전으로 인해 향기로운 냄새가 사라지면서 주거와 편의시설이 갖추어지며 중심지로서 가치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촌 센텀 제니스는 대단지 아파트로 고층에서 생활하는 것을 꿈꾸게 합니다.

주촌의 샤브샤브 맛집인 '해육당'을 다녀왔습니다. 아직 넓은 땅 덕분에 주차가 용이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발되어 변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해육당'은 자연스러운 맛을 추구하는 곳으로, 조미료 사용을 최소화합니다. 1층에 위치한 매장은 약 15개의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기자기한 세팅과 겉절이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합니다.

전자 메뉴판을 활용해 주문하고 결제하는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해물과 소고기 셋트를 3인분 주문하였습니다. 해물, 야채, 칼국수, 소고기 등 다양한 재료와 양념이 함께 제공됩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에 따라 해물부터 넣어 끓여주고, 그 다음에 야채와 소고기를 넣어 샤브샤브로 즐겨보았습니다. 

 

간장과 와사비의 조합으로 야채와 소고기의 맛을 한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칼국수를 투입하였습니다. 인공색소가 아닌 자연스러운 색깔이 매력적입니다. 겉절이와 함께 칼국수를 맛보니 정말 최상의 조합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볶음밥을 시켜서 꾹꾹 비벼주며 열심히 만들어 보았습니다. 공기밥을 추가하여 볶음밥에 든든함을 더했습니다. 겉절이를 가위로 잘라 넣어 더욱 맛있게 즐겼습니다. 오늘 방문한 이곳은 김해 샤브샤브 맛집, 주촌 해육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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