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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스위스 여행

스위스 신혼여행 준비하기, 여권만드는 방

by 뗀모 202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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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준비에 들어가기 전, 신혼여행을 위해 스위스로 가려고 결정했었어요. 비행기표도 예매하고 준비를 하던 찰나에 여러 이유로 5월 여행이 취소되고 8월로 연기되었어요. 그러면서 아내와 함께 발리로 가기로 생각하게 되었어요. 환율도 계속 상승하고 있어서 그럴까봐요.

하지만, 어느 순간 다시 스위스를 선택하게 된 계기가 생겼답니다. 그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살펴볼게요. 오늘은 그 동안 준비해둔 여권 만들기에 대해서 이야기할게요

 

사실 나는 해외로 처음 나가보는 초보여행자라서, 여권을 만든 적이 없어요. 그래서 사진을 찍어야 했어요. 집에서 DSLR로 사진을 찍고 보정까지 했지만, 조명이 부족해서 제대로 나오지 않았어요. 결국 시청에 가서 매장에서 다시 찍기로 했어요. 그래도 다시 시청으로 가서 신청을 했어요. 그런데 살고 있는 김해시청까지 가서 열심히 준비했어요.

 

 

여권 접수를 하려니 번호표를 뽑아야 했어요. 12~15번으로 뉴 여권과 구 여권 중 선택할 수 있었어요. 나는 구 여권이 더 저렴하고 괜찮아 보였기 때문에 구 여권을 선택했어요. 여러 유의사항과 정보들을 확인하고 나서 찍어보았어요.

접수를 하려고 대기하는 동안 놀랐어요. 해외여행이 풀리면서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여행을 가는구나 생각했어요. 게다가 어른들도 엄청 많이 오셨더라고요. 여러 생각이 들었어요.

결과적으로 5년 미만 구 여권을 받게 되었어요! 이제 2주 정도 있다가 연락이 오면 찾아가면 되는 거예요.

여권을 만들어 놓고 나서는 계속해서 여행 준비를 하면 되겠죠! 여권이 완료되었다는 연락과 함께 찾아갔어요. 이제 여권도 완료되었으니, 계속되는 여행 준비를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제 숙소예약과 더불어서 항공권 예약을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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