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카페추천 루프탑 카페 비산트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과 함께 맛있는 물고기를 즐기기 위해 카페를 찾아보던 중, 우연히 늦게까지 영업하는 카페를 발견하여 열심히 찾아갔습니다. 그곳은 사상에 위치한 루프탑카페 '비상카페'였습니다. 부산에는 다양한 카페가 있지만, 크기도 크고 영업 시간도 늦게까지 하는 카페를 찾기는 어려웠는데, 다행히도 비상카페를 찾을 수 있어 기쁨을 느꼈습니다.

 

비상카페는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어 복잡하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도 넓게 마련되어 있어 주차하기도 편리했습니다. 카페 내부에는 전구들이 장식되어 분위기를 더욱 좋게 만들어주었고, 야외공간도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주창창이 크게 개방되어 있어 햇빛이 잘 들어오고 환기도 좋았습니다. 개인카페에서는 주차하기가 어렵지만, 비상카페는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비상카페는 공장 사이에 위치해 있지만, 주차장이 크게 마련되어 있어서 주변 환경도 아름답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특히 밤에는 조명이 반짝이며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었습니다.

 

비상카페는 주변의 벚꽃대로가 보이면 더욱 아름다웠을 것 같았지만, 아쉽게도 벚꽃이 떨어져 있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카페 내부에는 베스파를 비롯한 다양한 악세사리와 인테리어 소품들이 많이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습니다. 중세 시대를 연상시키는 소품들과 철 재질의 소품들이 많아 특별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분위기는 조금 어둡고 블랙 컬러의 소품들이 많아 조화롭게 어울리며 고요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불이 꺼진 밤에는 약간 무서울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비상카페는 2층과 3층에 루프탑을 마련해놓아서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주말이었기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커플들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3층으로 올라가면 야외 루프탑이 있어 날씨 좋은 날에는 특히 즐기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다만, 아이들이 계단을 조심해야 했기 때문에 조금 주의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비상카페에서는 맛있는 커피와 빵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메뉴판에는 다양한 음료, 케이크, 그리고 빵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빨간색으로 장식된 커피가 매력적으로 보였고, 신랑과 신부의 쌍둥이 옷을 닮은 악세사리도 흥미로웠습니다. 또한 중세갑옷과 투구 등 특이한 소품들도 있어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었습니다.

 

비상카페는 실내 인테리어와 소품 조합이 특이하게 통일성이 없지만, 그것이 오히려 조화롭게 어울린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큰 공간과 천고가 높아 답답함을 느끼지 않았으며, 특유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베스파도 매력적으로 진열되어 있어 카페를 더욱 독특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또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벽에는 다양한 그래비티들이 장식되어 더욱 분위기를 살려주었습니다. 특히 밤에는 사상 루프탑 카페 비상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비상카페는 밤에 더욱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으로, 다양한 소품과 분위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낮에는 벚꽃대로가 보이지 않아 아쉬웠지만, 베스파와 중세갑옷, 그래비티들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커피와 빵의 맛은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이런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함은 놓칠 수 없는 매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