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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부산&경남

창원 신월 낙지한마리 수제비

by 뗀모 2023.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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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 거의 끝나가는 날이네요. 이번 한 달 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새로운 변화들도 있어서 조금 정신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하, 그래도 모든 것을 잘 처리해 나갔으니 다행입니다.

 


이번 달 동안은 사진을 찍어서 소셜 미디어에 올리는 일만 많았죠. 글은 쓰지 않고 사진만 찍어대다니, 어쩌다 그런 일이 생겼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많이 쌓여 있는 포스팅들을 이제 정리해야 할 시간이 왔습니다. 4월부터는 조금은 달라져야 하거든요!

 

 


그런데 그런 생각을 하던 중에 맛집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수제비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기뻤던 일이었죠. 우연찮게 들르게 된 곳은 창원 상남동입니다. 친구와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가서 낙지 한 마리 수제비를 주문했어요. 수제비가 너무 땡겨서 다른 메뉴보다도 마음이 갔는데, 식당에 도착했을 때에도 저녁 시간이 거의 끝나갈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사진을 찍을 생각도 없이 먹기에 바빴다는 거죠. 그래서 사진들이 많이 없네요. 하하.

 

 


식당에 들어서니 기본 세팅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특히 열무김치가 정말 맛있었답니다. 셀프 코너에는 상추와 양배추도 마음껏 가져다가 비벼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어요. 양도 많이 나와서 푸짐한 식사를 할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본 메뉴, 낙지 한 마리 수제비가 나왔어요. 처음에는 지도에 낙지 쭈꾸미 치니까 왜 안나오나 했는데, 원래 주문한 건 낙지 한 마리 수제비였군요. 식당 이름은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지만, 또 가고 싶은 곳이었어요. 특히 파전이 정말 맛있었는데,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서 더욱 맛있었어요. 낙지는 야들야들하게 부드럽고 식감도 정말 좋았답니다. 남은 음식이 아까워서 결국 다 먹어 버리고 파전만 포장했어요. 역시 맛집은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인 것 같아요.

 

 


추천해 준 창원에 사시는 분께 주변에 또 맛집이 있는지 물어봐야 할 것 같네요. 새로운 맛집을 찾는 건 정말 재미있는 일이니까요. 하하.

요약하면, 3월 한 달 동안 정신 없는 일들이 많았지만, 이제 그 모든 것을 정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창원 상남동에서 발견한 낙지 한 마리 수제비 맛집은 정말 좋은 곳이었는데, 다른 메뉴들도 괜찮았고 특히 파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맛있는 음식을 찾아 다니면서 여러 분들께 추천해 드릴 수 있는 맛집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창원에서 추천해 준 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앞으로 더 많은 맛있는 경험들을 만들어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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