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축제와 부산 서래갈매기

중요한 행사를 1주일 앞두고 약간의 시간이 생겨서 남자애들과 함께 부산 광안리 드라이브를 즐겼어요.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우연히 어방축제가 열리고 있었는데, 이 축제는 부산에서 가을마다 개최되는 대표적인 행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어선 체험에 참여해서 어부들의 일상을 엿보고, 어획물을 낚아 올리는 재미도 느꼈어요. 그리고 어촌문화 체험에서는 어민 노래와 춤을 즐길 수 있었고, 어부들의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어요. 어부경기대회에서는 어부들의 솜씨를 경기를 통해 감상할 수 있었고, 해양문화행사에서는 멋진 해양퍼레이드와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었어요. 

 

 

부산 광안리 어방축제는 가을마다 부산 광안대해변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축제입니다. 이 축제는 어부들의 바다에서의 업적을 기리고, 바다와 어업 문화를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는 실제 어선에 탑승하여 어부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어선 체험부터 시작합니다. 어획물을 낚아올리거나 그물을 끌어 올리는 등 어부의 생활을 경험할 수 있어요. 어부님들의 힘과 기술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바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뿐만 아니라 어촌문화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요. 이 행사에서는 전통적인 어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어민 노래와 춤, 어부들의 전수된 기술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또한 어민가정에서 만든 해물 요리도 맛볼 수 있답니다. 이를 통해 과거 어부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알아볼 수 있어요.

축제의 무대는 어부들의 기량을 겨루는 어부경기대회입니다. 조업, 낚시 등 다양한 종류의 경기가 열리며, 어부들의 숙련된 기술과 멋진 경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양문화행사도 준비되어 있어요.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적 이벤트들이 진행되며, 해양퍼레이드, 해양문화공연, 해상불꽃축제 등으로 여러분을 흥미진진하게 즐겁게 해줄 거예요.

이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 전시부스, 해산물 시식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되어 부산의 어업과 해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합니다.

부산의 대표적인 해변인 광안대해변에서 개최되는 이 축제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장소에서 열리는 이 축제에 방문하면, 멋진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답니다.

 

 

행사 둘러보다가 오랜만에 서래 갈매기에 들렀어요. 예전에는 갈매기살 열풍이 불어서 자주 갔던 곳인데요, 그때는 친구와 함께 배불리 먹을 수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에도 저렴한 셋트를 시켜서 된장찌개의 맛을 즐기고, 오랜만에 고기도 맛있게 먹었어요.

 

 

 갈매기살에 양념을 하는 과정은 조금 힘들긴 했지만, 그만큼 맛있게 구워서 먹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갈매기와 함께하는 소주도 잊을 수 없는 맛이죠. 옛날의 서래갈매기 느낌이 그대로 이어지길 바라며 맛있는 식사를 즐겼어요.